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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열고 보자"… 시장조사 없이 진출

요식업을 비롯해 한국 프랜차이즈의 미국 진출은 꽤 오래 전 시작됐고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안착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 방정식'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믿고 야심차게 진출하지만 몇 년 견디지 못하고 철수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왜 어려움을 겪는지 문제점 등을 진단해 본다. ▶믿을 수 없는 '본사' 유독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부침이 심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워낙 한국 내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본사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소송 등에 휘말릴 경우 미국 내 업소들도 직간접의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것 가운데 하나가 커피 프랜차이즈인 카페베네다. 카페베네는 한국에서의 급성장을 토대로 지난 2010년 야심차게 미국시장에 진출했으나 현재 미국내 영업은 개점휴업 상태다. LA 1호점도 문을 닫았다. 한국 본사가 지난 1월 법인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LA 1호점은 현재 폐업을 한 상태다. 한국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 역시 미국시장 진출 9년 만에 지난해 초 철수했다. 본사의 적자 누적과 불투명한 시장성이 이유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모기업인 MPK 그룹 회장의 경비원 폭행사건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고 LA에서는 불법 프랜차이즈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미국 시스템 이해 부족 미국의 규정과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도 이유로 꼽힌다. 본사에서 미국 책임자로 파견되는 경우 미국의 상법이나 노동법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다. 일종의 수업료인 셈인데 문제는 알만하면 교체가 된다는 점이다. 현재 한 업체도 오버타임 등 여러가지 소송이 휘말려 본사에서 감사팀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미국 법은 한국과 다른 부분이 많아 한국식으로 운영하다 소송을 당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소송 비용도 많이 들어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제한적인 '현지 제휴'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 진출시 가장 선호하는 것이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이다. 한국에서의 관리가 쉽지 않아 현지 매장을 총 관리해줄 마스터를 구해 계약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개인과 계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자금을 투자해 마스터를 할 만한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그러다 보니 매장을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고, 제품 개발이나 물류도 어렵다"고 전했다. ▶미흡한 '시장조사'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단순히 '미국시장 진출'이라는 홍보를 목적으로 한 업체들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다 보니 제품의 경쟁력이나 시장성은 고려하지 않은채 '일단 열고보자'는 생각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사전 시장조사 등의 과정은 생략된다는 지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처음에는 거창하게 매장을 오픈했다가 몇 달 사이 문을 닫는 경우도 많다. 지난해 한 요식업체는 3~4가지 단품 요리와 10달러 중반대의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메뉴로 LA한인타운에 문을 열었다 매출 부진으로 곧 문을 닫았다. 한인 요식업계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의 방식이 미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라면서 "같은 한식이라도 여기 사람들은 조금 더 달고 짠 맛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타겟층을 한인으로만 할지, 타인종도 포함시킬 것인지 미리 고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메뉴 개발을 위해서는 사전 조사 과정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 이호욱 지회장은 "한국의 요식업 분야는 굳이 한류 열풍의 특혜가 없더라도 최고 수준"이라면서 "다만, 문화랑 접목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예를 들어, 맥도널드가 처음 한국에 진출했을 때 패스트푸드 문화를 먼저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끌어들인 것처럼 우리도 비빔밥 등 메뉴만 알리기보다 한식과 한국 문화를 접목시켜 알리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2018-07-04

한국 요식업 프랜차이즈 현황…미국 진출 업체 63개, 1270여개 매장 운영

한국 요식업 프랜차이즈의 미국시장 진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조사한 '외식기업 해외진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현재 미국에 진출한 요식업 프랜차이즈 기업은 63개로 총 1279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수로 보면 전년도 대비 91개 증가했다. 미국으로 진출한 요식업 프랜차이즈 숫자는 국가별 순위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만큼 비중이 높다. 하지만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업체는 아직 손으로 꼽을 정도다. 한국 요식업 프랜차이즈의 미국 진출 현황과 전망 등을 살펴본다. ▶63개 업체, 1279개 매장 지난해 말 기준, 미국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은 총 63개에 이른다. <표 참조> 이 중 LA에 진출한 업체로는 코코호도, 파리바게트, 탐앤탐스, 카페베네, 비비고, 뚜레쥬르, 설앤빈, 스트릿츄러스, 오니기리와이규동, 니뽕내뽕, 브라운돈가스 등이 있다. 업종 메뉴로는 한식이 가장 많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해외 진출 외식업종 4개 중 1개 꼴인 24.6%가 한식업종이었다. 죽, 코리안 바비큐, 비빔밥, 냉면, 육개장, 순두부, 분식, 찜닭, 찌개, 라면 등이 대표적이다. 한식의 경우 타인종 입맛을 고려해 메뉴를 개발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죽이야기'는 대표 메뉴인 죽과 볶음밥 등은 국내 조리법을 그대로 이용하되 현지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떡볶이, 김치찌개, 북엇국 등 한식 메뉴들을 더해 한식에 낯설기만 한 외국 고객들에게 한식의 맛을 전파하고 있다. ▶치킨 커피 등 비한식류도 인기 한식 외에도 커피, 피자 등도 해외 진출에 적극적이다. 대표적 브랜드로 '피자마루', '파리바게트', '홍콩반점', '참다한 홍삼' 등이 있다. 피자마루는 지난 2013년 베이징 매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2016년에는 미국 뉴욕에 매장을 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바 전문점으로 미국에 처음 진출한 미미면가도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자리잡아가고 있다. 미미면가 LA점 김원보 대표는 "미국인의 입맛에 한층 다가가기 위해 한국에서의 기존 레시피를 그대로 쓰되 건면 대신 생면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방식 5가지 한국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방식은 다양한데,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로 가장 인기 좋은 방식은 매스터프랜차이즈(지)이다. 한국에서는 가맹점을 냈을 경우 직접 관리가 가능하지만, 해외에서는 재료 공급 등 직접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매스터프랜차이즈는 해외 진출국 파트너사에게 프랜차이즈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54.1%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국제 가맹점으로의 진출 선호도가 높았다. 쉽게 말해 해외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에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경우 프랜차이즈 사업 승인을 받기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현지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장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커피베이'는 지난 2015년 미주법인을 설립해 2016년부터 매장 오픈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월마트와 계약해 직접 직영점 진출 방식을 이용하다가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 공개 서류 승인을 받은 후 국제 가맹점 방식도 겸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술전수(라이선스)방식, 직접 직영점 진출 등이 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2018-07-01

아시안 디저트 프랜차이즈, 어스틴 입맛을 사로잡다

최근 어스틴에 아시안 소유 디저트 프랜차이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인들 입맛에 신선함을 제공하며 메뉴의 다양성은 물론 비주얼적인 요소까지 고루 갖춰 고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하는 아시안 디저트 카페들은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대단한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중국, 일본, 타이완, 태국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인들의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 5일(화)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완 버블티 체인점 공차(Gong Cha)가 유티 도비몰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 개점했으며, 내년 봄 씨더팍에도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 개업을 시작한 주 주말 동안 원 플러스 원 행사까지 진행해 많은 버블티 팬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타이완 스타일 브런치 카페가 7월 중순에 개업 예정에 있다. 한국 디저트 전문점도 예외는 아니다. 크림 위스커스(Cream Whiskers), 티 하우스(Tea Haus), 뚜레주르(Tous Les Jours)등 어스틴의 다양한 한국 디저트 전문점들은 한국인의 입맛과 미국인의 기호를 적절히 배합해 이미 많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와 더불어 어스틴에 에이치 마트가 들어서면서 떡, 한과 등 한국 전통 간식에 관심을 갖는 이들의 모습이 관찰된다. 이처럼 아시안 디저트에 큰 관심을 보이는 어스틴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지난달 30일(수) 스노우 빌리지(Snow Village)가 어스틴에 입성했다. 에어포트 블루버드에 새로운 전초기지를 마련한 스노우 빌리지는 올해 어스틴에 입점 되기 전까지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유일하게 찾아볼 수 있었던 디저트 전문점이었다. 스노우 빌리지는 빙수 메뉴와 한국의 붕어빵과 비슷한 일본식 케이크 ‘타이야키’ 메뉴를 주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빙수에 깔리는 얼음으로는 간 얼음(shaved ice) 베이스가 아닌 우유처럼 부드러운 눈꽃 빙수 스타일의 얼음을 제공한다고 한다. 어스틴점 스노우 빌리지의 소유주 중 한명인 데니스 황(Dennis Hwang)은 “어스틴 사람들은 모험을 좋아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경험에 호의적”인 점이 사업의 어스틴 진출을 결정하게 했다고 전했다. 현재 스노우 빌리지는 오후 12시부터10시까지 영업한다. 메뉴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snowyvillages.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수지 인턴 기자

2018-06-22

[상 법] 프랜차이즈 사업

최근에 한인사회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 붐이 일고 있다. 일반 비즈니스보다 시스템이 정착되었고 마케팅이나 인지도에서 우수하고 투자에 대한 안전성과 운영 편리성 등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프랜차이즈를 사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시작한 사업이 성공하고 독특한 사업적 가치가 있을 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프랜차이즈를 설립하는 과정에 대한 규제와 프랜차이즈에 투자하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프랜차이즈 투자법이 있다. 프랜차이즈 투자법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설립할 때 가주기업국(California Department of Corporation)에 등록하고 투자가에게 공개해야 할 내용에 대한 규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을 어겼을 때는 법적인 제재와 민사 또는 형사 책임을 받게 된다. 그러면 프랜차이즈란 무엇인가? 프랜차이즈는 다음의 네 가지의 성격이 존재할 때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투자법에 따라서 프랜차이즈 등록과 함께 투자가에 공개할 'Uniform Franchise Offering Circular'를 준비해야한다. 첫째, 투자가에게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 둘째, 프랜차이즈 사업주가 투자가에게 사업주가 정한 마켓팅 플랜이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셋째, 프랜차이즈 사업가가 소유하고 있는 상표나 상호를 사용할 권리를 주고 넷째, 이러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투자가로부터 프랜차이즈 사용료나 로열티를 간접적 또는 직접적으로 지불할 때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프랜차이즈를 등록하는 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공인회계사가 감사한 회계자료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는 Uniform Franchise Offering Circular를 제출해야한다. 프랜차이즈를 등록할 때는 반드시 회계사와 변호사에 의뢰하여 추진해야한다. 또한 프랜차이즈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계가 투명해야하고 공인회계사로부터 감사를 받아야하는 불편한 점도 있다. 또한 각 주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등록을 요구하기 때문에 영업을 하는 주마다 프랜차이즈를 등록해야 한다. 종종 이러한 프랜차이즈 등록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피하기 위해 License Agreement 형태로 투자가의 투자를 받고 비즈니스의 상호와 비즈니스 운영과 마케팅을 해주는 경우를 보게 된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라고 투자가에게 밝혔어도 투자가와의 관계가 위에 설명한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등록을 하지 않고 투자가를 모집할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투자법에 저촉됨으로 민사 및 형사의 책임이 있다. 계약서에 프랜차이즈가 아니라고 밝혔어도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업이 프랜차이즈의 형태를 갖췄을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투자법에 의한 규제대상이 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법에 규제를 받느냐 아니냐의 판단은 계약과 관계없이 비즈니스 운영 형태가 프랜차이즈 방식이면 프랜차이즈법에 의한 모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형태의 비즈니스를 설립하려는 사업주는 먼저, 프랜차이즈 사업을 등록하고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프랜차이즈 사업이 본인의 사업계획과 일치하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투자법을 무시하고 투자가를 모집했을 경우에는 일단 민사법에 의한 사기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투자법에 따른 민사 및 형사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문의:(213)487-2371 이승호 / 상법 변호사

2018-03-28

대형 마켓 스시바 프랜차이즈 전세계 1000개 스시매장 오픈

미국 그로서리에 독립된 스시바 매장을 운영하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인기업이 있다. 화제의 기업은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JFE Franchising Inc.(회장 김승호 (Jim Kim)/ 사장 스테이시 권)'다. 미국과 유럽, 중국의 대형 그로서리에 스시바를 입점시키며 국제적인 프랜차이즈사업을 펼치고 있는 JFE Franchising Inc.는 10년만에 전세계 각국에 대략 1000 개의 매장을 오픈시키며 외식산업 분야에 강력한 대표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JFE사의 각 스시 매장은 마켓안에 독립적인 스시바 부스를 만들고 셰프들이 고객앞에서 직접 상품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다. 기존 스시 프랜차이즈점들이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배달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손님앞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의 발상의 전환이 극적인 성공을 이끈 요인이라고 스테이시 권 사장은 밝혔다. JFE가 추구하는 마케팅 전략은 해당지역과 국각에 대표적인 대형슈퍼마켓들을 주고객으로 협약하여 체인망을 통해 최단시간에 전국적으로 단일화 되고 표준화된 독립된 사업 형태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JFE는 향후 3년 내에 미국포함 전세계에 3천개 매장 오픈, 1만명 고용시작 확보, 5억 달러 매출 달성의 목표를 갖고있으며, 현재 JFE는 샘스클럽 및 코스크코 등으로 매장 입점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www.JFEfood.com ▶주소: 2021 Bingle Rd. Houston, TX 77055 ▶문의: (713)463-7777

2018-03-09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궁금증 개인 상담"

LA한인상공회의소가 올해로 3회째 프랜차이즈 및 체인스토어 창업 엑스포를 개최한다. 엑스포는 24일 오전 9시30분 부터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와 관련해 한인상의는 16일 사무처에서 설명회를 갖고 참가 업체 등을 소개했다. 올해 엑스포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5개 업체와 한인업체 1곳 등 총 6개가 참가한다. 앞선 1, 2회 때 8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던 것에 비하면 축소된 모양새다. 이에 대해 신디 조 엑스포준비위원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실패율을 줄이고 멀티숍의 장점을 살려 실질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참가 희망 업체들은 더 있었지만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 6개로 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또, 올해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서부지회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서도 급성장한 업체를 중심으로 창업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곳을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참여 업체는 커피전문점 '커피베이'와 디저트 카페브랜드 '스트리트&추로스', 퓨전식당 '미스터 보쌈', 헤어액세서리& 익스텐션 '소호', 고기전문점 '호박', 홍삼제품업체 '참다한 홍삼'이다. 이중 커피베이와 스트리트&추로스는 가주 프랜차이즈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참여업체들은 조인트벤처 혹은 라이센싱, 체인스토어 형태의 사업주를 찾게 된다. 이들 업체들은 가맹비 포함 초기 셋업비용이 30만~120만 달러, 로열티도 2.5~5%까지 다양한 만큼 엑스포 당일 현장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사업 가능성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커피베이 최재우 사업총괄은 "초기 사업 비용은 매장 크기나 내부 공사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현장에서 상담을 받고 사업 여부를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트리트&추로스의 김기영 부사장도 "가맹비가 4만5000달러, 공사비 등 초기 창업 비용이 20만~25만 달러 정도 드는데, 엑스포 당일 사업을 결정한다면 가맹비를 일부 절약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는 한인상의 하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엑스포 참가업체 관계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 이호욱 지회장이 참석했다. 하 회장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한인들이 많아 마련된 행사"라며 "창업을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많은 연구를 해야 하지만 프랜차이즈나 체인스토어들은 일반인이 창업해도 성공확률이 높은 비즈니스"라고 소개했다. 엑스포는 오전 중 각 업체별로 10분씩의 사업설명이 진행되고 이후 오후 내내 1:1 상담이 있게 된다. 참가는 무료지만 꼭 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문의:(213)480-1115, info@lakacc.com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2018-01-17

달라스 프랜차이즈 엑스포 한국어 특별 세미나 열려

세븐일레븐,베스킨라빈스등 미 주류 200여 프랜차이즈 업체 참가 프랜차이즈 창업 비즈니스 노하우 공개 최초 한국어 동시통역 세미나 Aria Korean Tapas 소자본 한국식 치킨 비즈니스 성공 대박 비법 소개 오는 18일 200여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엑스포가 미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달라스 프랜차이즈 엑스포에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인구 유입 증가와 성장세를 감안한 한국어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텍사스주 달라스는 미국에서 9번째로 큰 대도시이며 한인 인구 밀집 분포도에서도 LA ,뉴욕,뉴저지에 이어 4위에 올라있다. 현재 달라스는 10만여명의 한인들이 달라스를 중심으로 포스워스, 오스틴에 살고 있으며 시카고를 비롯 북동부의 한인들이 일자리와 비즈니스 창업을 위해 달라스로 이주하는 가장 '뜨거운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동,서부로의 이동시간이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3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지리적 입지 조건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이번 달라스 프랜차이즈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어 특별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엑스포 사상 처음으로 한국어로 진행되는 세미나로 달라스 지역내에서 나날이 성장하는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다. 프랜차이즈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미 주류시장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1:1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어 특별 세미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사장 Hall A 127에서 시작하는데 미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대가 John P. Hayes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와 40년 프랜차이징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프랜차이즈 구입 A-Z','프랜차이즈 시작하기'등의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정보가 동시통역을 통해 한인들에게 한국어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어 특별 세미나 2부 순서에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소자본으로 한국식 치킨 전문점을 오픈해 대박 성공을 거둔 Aria Korean Tapas 의 챨리 김 대표가 치킨 전문점 창업 비법을 공개한다. 한국식 양념치킨과 김밥 그리고 떡복이로 타인종 입맛을 사로잡은 맛의 비결과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으로 미 주류사회 진출에 성공한 그의 성공담이 한인들에게 소개된다. 이번 달라스 프랜차이즈 엑스포는 텍사스주 달라스 다운타운의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19일(금) 진행되는 한국어 특별 세미나 참가비 20달러를 내면 엑스포 입장료는 면제받게 된다. 또한 한국어 특별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들 중 1명을 추첨해 아메리칸항공에서 후원한 인천행 왕복 티켓 1장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달라스 프랜차이즈 엑스포는 국제프랜차이즈연합회가 주최하며 미주 중앙일보 공식 웹사이트 코리아데일리닷컴이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고 아메리칸항공이 한국어 특별 세미나를 후원한다. 달라스의 DFW 공항은 아메리칸항공의 허브공항이며 현재 아메리칸항공은 달라스-인천 구간을 논스톱으로 운행중이다. 프랜차이즈 엑스포에 참가하는 업체는 '세븐일레븐','앰코(차량정비)','베스킨로빈스(아이스크림)','크러스트(피자)','지미존스(샌드위치)'등 쇼핑몰과 거리에서 자주 접하는 미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포함됐다. 달라스 프랜차이즈 엑스포 한국어 특별 세미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 Hall A127 에서 열린다. ▶프랜차이즈 한국어 특별 세미나 문의 :( 213)368-2561 김윤수 기자

2018-01-16

한인 업체 3곳 'LA 50대 프랜차이즈' 포함

한인 업체 3곳이 LA의 50대 프랜차이즈에 포함됐다. 또한 오프라인 소매업소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LA지역 경제전문지 LA비즈니스저널은 8일 LA에 기반을 둔 50대 프랜차이즈 기업(매장 수 기준)의 지난해 매장 숫자가 전년에 비해 7.8% 증가한 1만1268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인 업체로는 와바그릴(16위)과 JEI재능교육(17위),보바타임(41) 등 3개 업체가 50위 권에 진입했다. 보바타임은 2016년에 비해 매장이 8개 증가한 17개로 처음 5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상위 톱10 기업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개가 레스토랑 관련 업종이라 주목된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도 햄버거 체인 팻버거의 모기업인 팻브랜드와 블레이즈피자로 나타났다. <표 참조> 또한 아동 수학 교육 전문업체 매스내시움(mathnasium, 3위)과 짐(gym) 수업을 제공하는 마이 짐 엔터프라이즈(6위) 등 아동 관련 프랜차이즈의 약진도 주목된다. 이 업체들은 지난해에만 각각 100개의 매장을 확장하면서 매스내시움은 전국에 900개, 마이 짐 엔터프라이즈는 535개 지점을 확보 중이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73만3000개의 프랜차이즈 업체에 760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2018-01-08

우동 'M' 프랜차이즈 사칭 사기

일본계 프랜차이즈 투자 사기가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수의 한인 피해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한인과 일본인 등 2인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의 유명 우동 프랜차이즈 'M'사의 미주 가맹사업본부를 사칭하고 있다. 한인 피해자 Y(35)씨는 "이들은 각 지역 한인 커뮤니티 온라인 게시판에 유명 우동 프랜차이즈 'M'사 담당자라 소개하며 5만 달러 상당의 소액투자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홍보한다"며 "또한, 샌디에이고와 어바인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안내해 투자자들이 솔깃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Y씨는 일당 2명 중 일본인을 만나 계약을 맺고 5만 달러를 전했다"며 "하지만 이들은 1달여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해 버렸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가짜 명함을 내밀며 실제 운영 중인 매장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피해자 L(32)씨는 "이들은 본사 로고와 홈페이지 주소가 기재된 명함을 정교하게 위조한 뒤 투자자들에게 건넨다"며 "LA지역에서 성업 중인 매장이 있다고 안심시켰으나 확인결과 이들과는 무관했다"고 말했다. L씨는 이어 "서부지역은 새크라멘토, 동부의 경우 브룩클린에 가맹사업본부가 위치하고 있다고 하나 이 역시 거짓"이라며 "일본 본사 직원들 역시 이들을 모른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사기 피해자들은 LA경찰국(LAPD)에 피해 여부를 접수하는 한편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동일 피해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fraudmcase@gmail.com 이우수 기자

2017-11-30

마사지 업소 성추행 피해 180명…대형 프랜차이즈 '마사지 엔비'

대형 프랜차이즈 마사지 업소를 이용했던 고객 180명 이상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사보도 전문 매체인 버즈피드는 '마사지 엔비(Massage Envy)'를 상대로 180명 이상이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들 가운데 다수는 고객이 불만이나 불평을 신고해도 회사 측에서 이를 무시하거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서는 최소 2개 업소에서 근무하는 마사지 치료사 2명이 성폭행으로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ABC7뉴스는 보도했다. 해당 업소는 실비치와 사우전드 옥스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마사지 엔비는 전국 49개 주에 약 1200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피해 여성 대부분은 마사지사가 자신의 신체를 더듬거나 노골적으로 만졌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이 같은 사실을 회사 측에 신고하거나 보고했음에도 업소나 본사가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를 더 키웠다고 주장했다. 수잰 잉그램이라는 여성은 2015년 5월 2일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체스트 지점을 방문했을 당시 마사지사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잉그램을 성폭행한 마사지사는 2014~2015년 기간 동안 이곳에서 근무하며 모두 9명의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강제 추행했다고 인정했으며 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마사지 엔비 측은 성명을 통해 "1건의 사건도 심각하다고 여긴다"며 "계속해서 경청하고 배우고, 이번 사태를 존중하면서 우리의 정책을 어떻게 계속 강화할 수 있는지 평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프렌차이즈 지점은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본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도 동시에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법조계와 피해자 측은 실제 피해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 신고 이후 체포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하기 전 사측이 합의를 한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병일 기자

2017-11-27

"신생 프랜차이즈는 '유행' 담보해야 성공"

순익 분기점 명확하고 신뢰 갖춰야 특정 지역서만 인기 있으면 어려워 자본구조·관리 시스템 구축도 필수 '잘되는' 비즈니스에 타인도 참여토록 해 이익을 창출한다면 이처럼 좋은 사업은 없을 것이다. 최근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프랜차이즈로 전환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간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엑스포 웨스트'에서 소개된 '내 비즈니스 프랜차이즈로 만들기' 세미나 내용을 소개한다. 프랜차이즈 기업을 관장하는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의 규정에 따르면 프랜차이즈는 3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갖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와 프랜차이지(가맹점)에 대한 지원과 통제, 수수료 또는 로열티 수입이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가 되려면 갖춰야 할 요건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요건은 '성공적인 전형(Successful Prototype)'이다. 쉽게 말해 이미 장사가 잘 돼 수요가 있음이 증명되고, 안정적인 매출이 검증 및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 다음은 '신뢰(Credibility)'다. 단일 상품이나 메뉴가 아닌 브랜드 자체에 대한 대중적인 신뢰도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어쩌다가 잘 만들어 잘 팔리는 상품이 아닌 안정적으로 제품을 만들어내는 고정 브랜드 규모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참고로 컨설팅 회사인 '아이프랜차이즈'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잠재 프랜차이지의 40%는 '반드시 알려진 브랜드만 고집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나머지 40%는 '알려진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은 브랜드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마켓이 포화상태인 브랜드도 좋지만 새로운 모험을 거는 신규 브랜드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비즈니스 자체가 '복제(Cloning)'가 가능해야 한다. 복제가 가능하려면 판매나 '제조 또는 서비스 기술 전수'가 가능해야 한다. 예를 들면 수십 년 쌓아야 하는 '나만의 기술'이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면 일단 프랜차이즈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한다. 물론 맥도널드도 업주가 되려면 최장 1년의 트레이닝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그 기술이 소수만 가진 특별한 기술은 아니라는 것이다. '적용 가능성'도 중요한 항목이다. 특정 지역이나 기후, 환경에만 잘 되는 비즈니스라면 일반적인 적용이 어렵다는 뜻이다. 동시에 시스템 구축도 중요하다. 재료와 제품이 정해진 루트와 일정으로 공급되도록 절차와 방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순이익(Return of Interest) 분기점이 명확해야 한다. 좋은 양념과 메뉴로 잘 되는 식당이라도 투자금에 비례해 일정 기간 후 순이익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프랜차이즈 가능성은 줄어든다. 이런 기본 요건들이 충족됐다면 다음으로는 마켓 트렌드에 부응하는지 여부와 자본 구조, 관리체계가 명확해야 한다. 내 비즈니스가 한인타운에서 잘 된다고 해서 반드시 전국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라는 법은 없다. 또한 적절하고 적당한 자본과 프랜차이즈를 잘 관리할 인력 확보도 필요하다. '아이프랜차이즈'의 마트 시버트 CEO는 "원론을 떠나 최근의 트렌드는 '새로운 유행'을 담고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새로운 콘셉', '발전된 테크놀러지의 혜택', '생활의 윤택함'을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움과 보편성의 공통 분모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버트 CEO는 "프랜차이지가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이 '나무'라면 그들이 성공하게 만드는 것은 '숲'"이라며 "이는 매달 들어오는 매상도 중요하지만 점주가 만족감을 갖고 업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고 챙기는 것이 프랜차이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덧붙였다. 2017년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톱 10과 (초기 투자금) 기업 정보지 '엔트러프레너(Entreprenuer)' 선정 1위 세븐일레븐 ($38,000~1100,000) 2위 맥도널드 ($1,000,000~2,200,000) 3위 던킨도너츠 ($22,9000~1,700,000) 4위 UPS 스토어 ($178,000~~40,3000) 5위 지미존스 샌드위치 ($330,000~558,000) 6위 데리 퀸 ($1,100,000~1,900,000) 7위 에이스 하드웨어 ($273,000~1,600,000) 8위 윙스탑 레스토랑 ($347,000~733,000) 9위 스포트 클립스 ($189,000~355,000) 10위 리멕스 부동산 ($38,000~225,000) 글·사진=최인성 기자 ------------------------------------------------------------------------------------------------------------------------------------ 이런 프랜차이즈도…  ◆두디 콜스(Doody calls) 애완동물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업체다. 지난 2000년 설립돼 2004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전환, 현재 23개 주에 57개의 매장이 있다. '두디(Doody.동물변)'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애완동물 오물을 처리해 준다. 아파트, 콘도, 공원 등 동물 오물을 치워야 하는 곳에서 악취 제거 및 잔디 관리 등의 종합적인 뒷처리를 한다. 가맹점비(franchise fee)는 약 4만5000~6만7000달러. ▶참고: http://www.doodycalls.com/ ◆빅 프록(Big Frog) 자가 디자인 제작 티셔츠 업체.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본사가 있으며, 2008년 프랜차이즈를 시작해 전국에 89개 매장이 있다. 남성.여성.유아용 티셔츠 등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프린팅해 준다. 티셔츠 뿐만 아니라 후드, 가방, 모자, 애완견 옷 등 천으로 된 물건은 매장에서 10~15분 내에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가맹점비는 3만9500달러. 본사에 판매금액의 1.5%를 '내셔널 마케팅 펀드' 명목으로 지불해야 하고, 운영 8개월째 부터는 판매금액의 6%를 로열티로 매달 지불해야 한다. ▶참고: http://bigfrog.com/ ◆볼더 디자인(Boulder Designs) '볼더(boulder)' 즉, '바위' 주문제작 업체다. 콘크리트 재료로 원하는 모양과 사이즈의 돌과 바위를 만들어준다. 볼더 디자인은 텍사스주 웨이코에 본사가 있고, 2008년 프랜차이징 후 현재 전국에 120개의 매장이 있다. 2013년부터 5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500(Entrepreneur's Franchise 500)'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랜차이지에게 30일간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초기 가맹점비는 약 2만~3만5000달러. ▶참고: https://www.boulderdesigns.net/ ◆엠파이어 클리닝 서플라이(Empire Cleaning Supply) 청소 전문용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다. 2015년에 프랜차이징해 가주에 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1936년 LA다운타운에 '엠파이어 케미컬 컴퍼니'로 운영을 시작해 81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가주 몬테벨로로 본사를 옮겼다. '그린 클리닝'을 지향하며 여러 업체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랜차이지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가맹점비는 3만달러. ▶문의: http://empirecleaningsupply.com/ 김지영 기자

2017-11-05

창업비용 10만불 미만 유망 프랜차이즈

새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사람은 어떤 업종을 선택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결정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어느 정도 비즈니스가 검증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내 프랜차이즈만 수 천 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 이와 관련, 경제뉴스 전문 CNBC가 추천한 창업 비용 10만 달러 이하의 유망 프랜차이즈 10개를 소개한다. ▶베이비 부트 캠프(Baby Boot Camp) -현금요구액: 4000~6000달러 -창업비용: 4570~1만800달러 아기를 가진 임신부나 어린 아이가 있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피트니스 클래스 비즈니스. 2001년 창업해 현재 전국적으로 1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가 운영되고 있다. ▶사커 샷(Soccer Shots) -현금요구액: 2만9500달러 -창업비용: 3만1742~3만8500달러 축구 코치들을 관리하고 어린이들에게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사무실이나 축구장을 리스할 필요가 없어 창립 비용이 높지 않다. 34개 주에 걸쳐 170여 개의 프랜차이즈가 운영되고 있다. ▶어메이징 애슬리티스(Amazing Athletes) -현금요구액: 1만7500달러 -창업비용: 2만5000~5만5650달러 2.5세에서 6세 사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스포츠 클래스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다. 28개 주에서 100개가 넘은 가맹점이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미지 원 퍼실리티 솔루션(Image One Facility Solutions) -현금요구액: 1만5000달러 -창업비용: 2만9750~10만3208달러 상업용 청소 전문 프랜차이즈. 2010년 시작됐으며, 시카고, 디트로이트, 올랜도 등을 중심으로 100명이 넘는 가맹점주들이 활동하고 있다. 일부 가맹점주는 연매출이 100만 달러를 넘기도 한다. ▶크루즈원/드림 베이케이션(CruiseOne/Dream Vacations) -현금요구액: 9800달러 -창업비용: 3245~2만1850달러 크루즈 예약업체인 크루즈원의 에이전트가 될 수도 있고 일반 여행업체인 드림 베이케이션의 에이전트가 될 수도 있다. 현재 1100명이 넘는 프랜차이즈 업주가 가입해 있다. ▶컴플리트 웨딩+이벤트(Complete Weddings+Event) -현금요구액: 1만 달러 -창업비용: 3만350~4만8650달러 이벤트 전문 사진 및 음악, 조명, 비디오 업체다. 음향시스템 같은 장비 구입비가 초기 투자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프랜차이즈에 가입하려면 10일 간의 교육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현재 200개가 넘는 가맹점이 있으며, 연간 결혼식만 1만3000건을 포함해 30만 건이 넘는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리아 라나스(Rhea Lana's) -현금요구액: 1만~1만3500달러 -창업비용: 1만8050~3만6050달러 중고 아동복 판매업체. 1997년 창업됐으며, 21개 주에 8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가 운영되고 있다. ▶싯 민즈 싯(Sit Means Sit) -현금요구액: 4만5000달러 -창업비용: 4만5000~9만3850달러 애완견 트레이닝 서비스 프랜차이즈. 가입하려면 3주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가맹업소는 현재 81개다. ▶유나이티드 컨트리 리얼에스테이트(United Country Real Estate) -현금요구액: 1만5000달러 -창업비용: 1만6690~4만4435달러 소도시 및 시골 지역에 특화된 부동산 프랜차이즈 회사.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사무실이 거의 500개에 이른다. ▶프로포마(Proforma) -현금요구액: 2만9500달러 -창업비용: 4730~5만195달러 프린팅 및 포장 서비스 제공업체. 재택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가맹업소가 651개에 이르며, 이 가운데 170개 업소는 연매출이 100만 달러가 넘는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2017-08-11

한국 브랜드 '커피베이' 프랜차이즈 승인

지난해 세계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 입점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국의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가 프랜차이즈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에 나설 전망이다. 커피베이 측은 지나 25일 가주 비즈니스감독국으로 부터 프랜차이즈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공개서류(Franchise Disclosure Document)를 등록하고 1년 가까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현재 새크라멘토 지역 월마트 두 곳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올 연말까지 가맹점 다섯 곳 이상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최재우 커피베이 미주총괄본부장은 "투자·사업 설명회를 다음 달 중순부터 LA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벌써부터 한인들의 문의 전화가 많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과 함께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혜택도 내놓았다. 가맹비 2만5000달러에 로열티는 4.9%로 실질 투자비용을 업계 표준보다 20%가량 낮춘 것이다. 여기에 마케팅비 3%도 면제해 준다. 월마트 내 입점을 원할 경우 총 25만~30만 달러의 비용이 필요하며 여기에는 가맹비와 공사비, 오픈비 등 모든 내역이 포함된다. 최 본부장은 "무조건 확장에만 집중하진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네바다와 텍사스주를 1차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 단위로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커피베이 가맹점은 로드숍 뿐만 아니라 월마트 내 매장과 쇼핑몰 안에도 개설할 수 있으며 매장의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2017-07-27

대형 프랜차이즈 침술원 '모던 아큐펑처' 남가주 진출

남가주 한의업계에 지각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침술 프랜차이즈인 '모던 아큐펑처(Modern Acupuncture)'가 남가주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패서디나스타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미국 최초의 침술 프랜차이즈인 '모던 아큐펑처'는 '더 나은 삶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클리닉 내 인테리어, 분위기, 치료 과정 등 모든 것을 시스템화 한 대형 한의원 체인이다. 만성질환, 부상에 의한 염증부터 앨러지, 불면증까지 다루며 미용 침술 서비스도 포함한다. 저비용으로 병원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멤버십도 제공한다. 모던 아큐펑처는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150개의 지점을 열 계획이다. 남가주에는 LA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만 30개 이상의 클리닉이 문을 연다. 현재 확정된 지역은 패서디나, 우드랜드힐스, 맨해튼비치, 샌타모니카 등이다. 회사와 지점 관계자는 개점으로 인한 채용 인원을 180명에서 최대 300명까지로 추산했다. 아시안 커뮤니티의 주요 비즈니스로도 꼽히는 한의업계에 대형 프랜차이즈가 들어오자 한인 한의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가주한의사협회 양학봉 회장은 "한인타운 외곽으로 진출한 타인종 환자 비율이 높은 편인 영세 한의원이 가장 걱정"이라며 "특히 영어구사가 자유로운 1.5~2세 젊은 한의사들의 입지가 좁아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가주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의원을 이용하는 타인종의 비율이 늘며 타인종 환자의 비율이 40%~50%에 이르는 곳도 있다. 부에나파크 대형 한의원에서 한의사로 일하는 김모씨는 타인종 뿐 아니라 젊은 한인 고객들의 유출도 우려했다. 그는 "젊은 한인 환자들은 시니어처럼 한국어에 대한 친숙함이나 한국적 분위기 때문에 한인 한의원을 찾는 것이 아니다"면서 "결국 깔끔하고 시스템이 좋은, 친절한 한의원을 찾는 한인 젊은 고객층은 더 좋은 서비스가 있으면 옮겨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스킨케어나 식단, 몸매 관리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한의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대형 프랜차이즈 한의업계 진출에 대해 양 회장은 "아큐펑처 부분이 보험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도 분석했다. 침술이 돈이 되는 사업으로 예상되자 기업이 움직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페인 클리닉의 니콜라스 송씨는 "대형 프랜차이즈 한의원에도 장·단점이 있다"며 "편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간편하고 대중적인 치료를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겠지만 '진짜 치료'의 목적에서 보면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치료 시스템이 과연 얼마나 환자 개개인의 체질을 중요시하는 한의학의 깊이를 담아낼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초기치료에서 만족하지 못한 일부 환자들이 이제 성장세에 있는 한의학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까봐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재라 인턴기자

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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